행안부, 빈대 방제 위해 특별교부세 22억 원 긴급 지원
아산에 이어 서산의 다중 이용시설에서도
빈대가 잇따라 확인되는 등
충청권에서도 빈대 출현이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방제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빈대 발생이 확인된
지역을 비롯한 모든 지자체에
빈대 방제와 함께 살충제 등 방제약품,
증기 청소기 같은 방제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특별교부세를 지원합니다.
정부는 또, 4주 동안
'빈대 집중 점검과 방제 기간'을 운영하며
앞서 지난 10일에는 내성이 덜한
살충제 8개 제품을 빈대 방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승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