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세종시의회 의장단 공석사태 사과..15일 다시 선출

동료 의원에게 욕설한 부의장에 이어

남성 의원에 대한 성추행 혐의를 받는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잇따라 가결돼

의장단 공석 사태를 맞은

세종시의회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시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불명예스러운 일로 시민들께 우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세종시 미래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순열 의원과

국민의힘 김충식 의원으로 각각 내정된

의장과 부의장을 다시 선출하는 등

의장단을 정비해 의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윤미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