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슈퍼컴퓨터로 탄소중립 이후 기후변화 패턴 최초 예측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더 증가하지 않도록
하는 탄소중립이 실현되도 기후가 예전처럼
회복되기는 쉽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포스텍 공동연구팀은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을 이용한
대규모 시뮬레이션을 통해 지구온난화로 인해 심해에 축적된 열이 탄소중립 이후 다시
표층으로 방출되면서 탈탄소화에 의한 기후
회복을 방해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로 인해 적도 태평양에서는 엘니뇨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한반도에서도 여름철
강수가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등 온실가스는
훨씬 오랫동안 인류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윤미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