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가 도시 전체에 한글문화도시
이미지 입히기에 나섭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각적인 장치가 필요하다"며,
"이응다리, 행복누림터 등 도로명과 건물명을
한글로 바꾸고 세종시 선물에도 한글문화도시
색깔이 배어 나오게 준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연말 확정되는 충청권광역급행철도
CTX 노선과 당진-영덕고속도로 세종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설치를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