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영국 리버풀에서 우크라이나
수력댐 운영을 전담하는 현지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합니다.
수자원공사는 임시로 물을 공급하는
설비를 지원하고, 전쟁으로 파괴되거나
피해를 본 댐 등의 수자원시설을
복구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폴란드 경제사절단에서
논의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후속 조치로 국내 공공기관 가운데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는 건
수자원공사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