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은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는 등
종일 대기질이 탁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오르면서
대전과 세종에 미세먼지 경보가,
충남에도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남 아산에서는 오전 한때 세제곱미터당
412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황사 위기경보 역시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됐으며
황사의 영향은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건조한 날씨 속에 오후 들어
대전과 세종에 건조주의보도 내려져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