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과 확진 파문 등으로
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한화이글스 선수 2명도 원정 숙소에서 외부인 여성 2명과 만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화이글스 측은 이번 사태 이후
선수단 전원에 대한 면담과 조사를 진행한
결과 NC 선수들이 여성들과 모임을 갖기
하루 전인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의 같은
호텔에서 해당 여성 2명과 한화 소속 선수
2명도 만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측은 이 사실을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보고했으며 해당 선수들을 중징계
조치했지만 자체 징계인 만큼 징계 수위를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