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이 기상악화로 우리 바다에
긴급피난하는 중국 어선이 폐유나
해양쓰레기를 버리는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합니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보령시 외연도와 울릉도 등
우리 영해 내 11곳의 긴급피난 해역에
긴급피난한 중국 어선은 6천여 척에 달하는데,
이로 인해 항로차단이나 해양 오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해
불법조업과 해양오염 행위 등 각종 위법행위
감시를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