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공주에 사는
50대 여성이 2주 전, 풀밭에서 진드기에
노출돼 근육통과 무기력증으로
충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충남에서도 지난 4일, 서산에 사는
60대 여성이 밭일을 하다가 SFTS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봄철 고온으로 매개체인 참진드기
개체 수가 예년보다 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