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하나센터가 세종·충남을 통틀어
단 1곳에 불과한 데다, 담당자 1명의
관리 인원이 3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받은 통일부 자료를 보면,
하나센터 지역 담당자 1명당
북한이탈주민 관리인원 298명으로
인천, 경기에 이어 세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심리상담과 취업알선 등
북한 이탈 주민의 정착 지원 서비스 편차를
줄이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