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으로 달 궤도에 도착해
관측 임무를 수행 중인
국내 첫 달 탐사선 '다누리'의 수명이
오는 2025년까지로 2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누리의 연간 소모 연료량이 예상보다 적어
남은 연료량을 고려할 때 오는 2025년까지
운영이 가능하다며 조만간 임무 연장을
공식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3차 발사에 성공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뒤를 이을
차세대 발사체 사업과 관련해서는
다음 달 단장 선임이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