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생산된 각종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는
광역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이
공주 금강신관공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선보이는 바로마켓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며
공주지역 60개 농가 등 70개 농가가 입점해
300여 개 다양한 품목을 판매합니다.
공주시는 판매되는 농산물에 대해
출하 전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해마다 20% 이상을 신규 농가로 선정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진입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