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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서 마약류 범죄 56% 늘어나…향정신성 마약류 162배 늘어


대전경찰청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마약류를 집중 단속한 결과, 지난해보다
56% 늘어난 312명을 검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배 많은
37명을 구속했습니다.

마약사범 유형별로는 졸피뎀과 펜타닐 등
향정신성사범이 25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찰이 압수한 향정신성 마약류 양도
지난해보다 162배 늘었습니다.

특히 SNS 등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10대에서 30대, 이른바 MZ세대의 마약류 범죄
비중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외국인 마약류 사범도 지난해보다
6.2배 늘었습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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