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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코로나19 사태에 대전 상가업소 2만곳 감소…원도심

코로나19 여파로 올 상반기까지

대전지역 상가업소 2만 여 곳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세종연구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가정보를 분석한 결과, 2019년 6월 기준

8만6천600곳이던 대전지역 상가업소는

2년 만에 6만6천900곳으로, 만9천700곳 가량

줄었습니다.



업소별로는

소매와 음식업소가 가장 많이 줄었고 특히

관광·여가·오락 업종은 3곳 가운데 1곳이

폐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 은행동과 선화동, 용전동에서
감소폭이 커 코로나19 여파가 원도심에 더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기웅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