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대표 살인미수범에 징역 20년 구형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67살 김 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오늘 부산지법 형사6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사상 초유의
선거범죄라며 엄벌을 요구했고,
김 씨는 최후 진술에서 자연인 이재명과
그의 가족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충남 아산에서 공인중개사로 일하던 김 씨는
지난 1월, 부산 가덕도 전망대에서
지지자인 것처럼 접근해 이 대표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