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김용균씨가 숨진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에서 또다시 발생한 화물 노동자
사망 사고의 이면과 근본적 사고 원인을 파헤친
대전MBC의 단독·연속 보도가
방송기자연합회 제144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지역뉴스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대전MBC 김윤미, 김태욱, 양철규 기자가
취재한 이번 보도는 한 화물 노동자
사망사고를 통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누락 등
안전불감증과 위험의 외주화가 여전히 노동
현장에 만연해 있다는 구조적 문제를
밝혀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