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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충청권 내 수출 감소세 확대.."세계 경기 침체 본격"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본격화하면서

지역 내 수출 감소세가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년 대비 수출이

대전 24.8%, 세종 27.8%, 충남 39.6%

감소했습니다.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등의 수출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 가운데 특히 충남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사상 최고치의 수출 감소율을

보이면서 무역수지 흑자도 20억 달러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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