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하고 공기 탁해..연휴 내내 큰 추위 없어
설 연휴 이틀째이자 설날인 오늘(10)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낮기온이 8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였지만 대기질은
좋지 않았습니다.
우리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들어 '나쁨' 수준으로 악화됐으며
연휴 셋째 날인 내일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도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아침 수은주가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지만
낮에는 영상 7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모레는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 낮 수은주는 영하 9도에서 11까지
올라 연휴 내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