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6명의 사상자를 낸
국방과학연구소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1년 반 만에 안전 관리 책임자 등
3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국과수 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실험실 사고 예방 조치가 미흡했던 것으로
판단해 안전 관리 책임자 A 씨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는
지난 2019년 11월 13일 젤 추진체 연료
실험실에서 폭발 사고가 나 선임연구원이
숨지고 연구원 등 5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