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지역본부와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대전운동본부가
오늘(27)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처벌법 신속집행과
책임자 강력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충청 지역에서 지난 1년 동안
중대재해 사망자가 30명 발생했지만
검찰 송치는 4건만 이뤄졌고
기소된 건은 한 건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중소사업장에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세우기 위해서는 정부가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즉각 나서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