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앞두고
감투싸움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의원총회에서
김종천 의원이 전반기 의장을 맡고
후반기는 권중순 의원이 맡는 식으로
합의 추대할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일부에서 이 합의를 부인하면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구성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대전시의회는 전체 22명 의원 가운데
21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최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시당위원장이
원만한 합의를 통한 원 구성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