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까지 '약한 비'…연휴 동안 비 소식 없어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그제부터 이어지던 비는 오늘
대부분 잦아든 가운데,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 아침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공주 정안에 70mm,
세종 고운 59mm, 홍성 58.7mm 등
50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1mm 안팎의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내일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추석 당일인 모레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며, 주말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은 평년보다 2~3도
낮아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