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이 내일(24)부터
준법투쟁을, 다음 달(12) 2일부터는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철도노조는 철도의 안전을 파괴할
인력 감축과 민영화 정책을 중단하고
노조와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하는 한편
임금 정액 인상, 사측이 추진하는
직무급제 도입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하지만
장시간 지연이 예상되는 경우 열차
운행이 중지되는 등 차질이 불가피하고
이 기간 승차권 환불과 변경 수수료는
면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