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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고추 `칼라병` 발생 비상…"예찰·적기 방제해야"

전국적으로 '칼라병'으로 불리며

고추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해

서천 등 충남 시군 농업기술센터도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한낮 최고 기온이

지난해보다 2도, 평균 기온도 0.8도 각각 높아

바이러스를 옮기는 꽃노랑총채벌레 밀도가

4배가량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명 '칼라병'에 감염되면 새순이 구부러지고 잎이 노란색으로 변하며 심하면 고사하게 돼

발병이 확인되는 즉시 고추를 제거하고,

계통이 다른 전용 약제를

닷새 간격으로 2~3차례 살포해야 합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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