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에 있는 우정사업본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같은 층 직원들이 재택근무에 들어갔고,
연결 통로와 승강기 차단, 우정사업본부의
긴급 소독이 이뤄졌습니다.
또, 해당 직원의 배우자와 자녀 2명도 함께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천안에서는 지난 달 27일 확진판정을 받고,
순천향대 천안병원 중증 치료시설에서 치료받던
70대 환자가 급성호흡부전으로
어제(14) 오후 숨져 코로나19 사망자가
충남에서 29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