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오늘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폭염경보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 36도까지 치솟으면서 무덥겠습니다.
여: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수요일 낮에 중부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날씨는 강해라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주의 시작인 오늘 폭염이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오늘 대전의 한낮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면서 뜨겁겠는데요.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볕이 강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급적 실내에 머물러주시고요. 틈틈이 수분을 보충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늦은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충남 북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한편, 제 8호태풍 '프란시스코'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태풍은 내일 낮에 제주 동쪽 남해상을 지나, 모레 중부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위성영상>
오늘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늦은 오후에 천안, 아산 등 북부지역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지역별날씨>
한낮에 천안 도, 공주 도,
세종 도, 대전 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당진 도, 태안 도, 부여 도로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해상날씨>
매우 낮게 일겠지만, 서해중부해상에는 짙은 해무가 끼겠고요. 만조 시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입니다.
<주간날씨>
태풍의 영향으로 수요일과 목요일사이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