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야수 하주석과
오선진도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합니다.
하주석은 어제(17) 롯데와의 경기에서
주루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뒤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아 4주간 결장이 예상되며,
오선진도 허벅지 근육 손상이 발견돼 역시
4주 동안 출전이 어렵게 됐습니다.
한화는 선발 투수 채드 벨을 비롯해
외야수 이용규와 제러드 호잉 등 주전 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시즌 초반 순위 싸움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