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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수온 1도 낮아..4월 꽃게 생산량 절반 감소

서해안 주요 어장 수온이 평년보다 1도 가량

낮아 어장형성이 부진하면서 4월 꽃게 생산량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어업생산통계에 따르면

4월 기준 충남의 근해 안강망 어업과

인천의 연근해 자망어업 어획량이 줄면서

꽃게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고등어와 갈치의 생산량도 각각 70%, 49%

감소했지만 삼치와 멸치 등의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4월 기준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4만 9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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