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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6백억 원어치 달러 밀반출 환차익 챙긴 30대 실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 4단독
김병휘 부장판사가 수백억 원어치의 달러를
해외로 반출해 환차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4억 8천여만 원을 추징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모두 200여 차례에 걸쳐 600여억 원을
달러로 바꿔 필리핀에 보낸 뒤 현지에서 환전한
페소화를 한국인과 카지노 에이전시 등에게
팔아 5억 원 가까운 환차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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