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장치
사고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2020년 17건이었던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가 지난해 70건,
올해는 지난달까지 이미 83건이 발생하는 등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충남경찰은 개인형 이동장치 뿐 아니라
자전거 등 이륜차를 대상으로
안전모 미착용, 인도 주행,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중·고등학교와 대학가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등을 강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