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 전 구간이 단선에서 복선전철로
개선됩니다.
충남도는 장항선 보령 웅천역에서
전북 군산 대야역 39.9km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 심의를 통과했고
사업비 천 498억 원도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아산 신창면에서 전북 군산 대야면 구간
장항선은 복선 전철로 변경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이 구간은 단선 방식으로
결정해 충남도와 전북도가 그동안
전 구간 복선화를 건의해 왔습니다.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오는 2026년
끝나면 서천에서 서울 영등포역까지
3시간 10분에서 30분가량 이동 시간이
단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