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오늘부터
전국적인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대전본부도
오늘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탄압 중단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파업 노동자에게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조법 2·3조 이른바 노란봉투법 개정과
일본 핵오염수 해양 투기 중단,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했습니다.
대전본부는 가전통신서비스 분야
특수고용노동자 부분 파업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2주간 콜센터와 금속,
보건 등 분야에서 산별 파업에 돌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