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 지참
내일부터 병·의원 등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건강보험을 적용받으려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이는 명의도용 등을 막기 위한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시행에 따른 것으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이나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을 통해서
본인 확인을 받도록 바뀝니다.
다만, 미성년자나 재진 환자, 중증장애인 등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기존처럼 주민등록번호만 제시하면 되는데,
신분증이 없으면 우선 진료비 전액을 낸 뒤
14일 이내에 본인 확인을 거쳐 돌려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