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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대민주동문회, 평화의 소녀상 존치 촉구

충남대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기습 설치와

이에 따른 원상 복구를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충남대민주동문회 등이

존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충남대민주동문회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소녀상 건립을 막기 위해 학교 측이

지난 5년 동안 안일한 대처와 방해로 일관해

소녀상이 기습 설치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소녀상이 세계 평화와 인권의

상징인데도 설치 과정에서 진통이

발생하는 건 우리나라가 일제 잔재를

청산하지 못했기 때문"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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