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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원희룡 "KTX내 오염수 홍보물, 내규 위반여부 검토"

문화체육관광부가 KTX 고속열차 등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홍보물을 배포한 것과 관련해

원희룡 국통교통부 장관이 홍보물 배포

경위를 확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런 홍보물을

KTX에 두는 것은 코레일 내규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의 질의에

내규 위반 여부를 추후 신중히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장관이 직접 열차에 홍보물 비치를

지시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홍보물 배포와 관련해 철도노조는

'공공재인 철도를 정권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일본 신칸센에 배포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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