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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연휴 첫날 차량 추락 등 잇따라..70대 여성 숨져


추석 연휴 첫날 서산과 당진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일가족이 타고 있던 SUV가
서산시 음암면 일대 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고가도로 아래로 추락해 70대 여성이 숨지고
50대 남성과 10대 등 2명도 크게 다쳤습니다.

앞서 새벽 3시 50분쯤에도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당진나들목 부근에서 22t 화물차가 엔진 고장으로 멈춘 승합차를
피하려다 들이받고 전도돼 운전자가 다치고
퇴비 16t이 도로에 쏟아져 3시간 넘게
도로 통제 등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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