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 집행부가
내일 오전 7시부터 모든 전공의가
진료현장에 복귀하기로 결정을 내린 뒤
돌연 총사퇴한 가운데,
일선 전공의들과의 의견 충돌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즉각적인 진료 복귀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충남대병원을 비롯한 대전권 주요 대학병원
전공의 490여 명 가운데 일부 응급실
의료진이 오후부터 업무에 복귀한 가운데,
전공의들은 병원별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파업을 이어갈지 여부 등을 추가로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