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천만 원 이상 지방세 등을 내지 않은
고액 또는 상습체납자 930명의 명단이
시·도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공개됐습니다.
대전은 모두 233명으로,
체납액 71억 3,400만 원에 달하며
개인 체납 최고액은 1억 9,70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체납자가 650명에 달하는 충남의 경우
전체 체납액이 295억 원에 달하며
세종에서도 개인 31명과 법인 16곳이
고액 체납자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이들 체납자들은
출국 금지 등 행정제재가 내려지며
은닉재산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징수 조치가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