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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환경단체, 보문산 인프라 조성사업 중단 촉구

대전시가 보문산에 목조 전망대와

모노레일, 스카이워크 건립 등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지역 환경단체가

거듭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가 보문산

관광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의 협의를

무시하고 자연녹지지역 4층 이하

건축 법령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48.5m의 목조 전망대 설치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보문산-오월드 구간 모노레일과

스카이워크 설치 역시 최종 합의 없이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논의에 참여한 시민들을 기망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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