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고속도로 진·출입로 음주단속서 17명 적발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2일 도내 고속도로 진·출입로 16곳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인 결과,
음주 운전자 17명이 적발됐습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17명 가운데
7명은 운전면허가 취소됐고, 4명은 면허 정지, 6명은 훈방 조치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봄 행락철 외부 활동이 늘어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흥가 주변 등에서 요일과 시간을 불문하고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