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투자유치 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는 충남도가 해외기업과의
투자협약 체결을 온라인 화상·서면 방식으로 전환합니다.
도는 이미 투자유치에 합의한 기업 관계자와
온라인 화상으로 만나 사인한 뒤
전자우편으로 협약서를 교환하는 방식을
상대 기업에 제안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충남도는 지난달 2일 양승조 지사가
유럽 3개국을 방문해 5개 기업과 1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맺을 예정이었지만
유럽의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출국계획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