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내일 밤부터
충청권 내륙 일부 지역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면서, 해당 시기 충청권에는
50에서 100mm, 내륙에는 곳에 따라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집중호우에 이어 태풍까지 접근하면서
산림청은 산사태 취약지와 산불 피해지 등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안전관리체계 유지에
돌입했습니다.
집중 점검 대상은 장마철에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주변과 산사태 취약지,
산불피해지 등으로, 계곡부 배수로를 정비하고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