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심어진 가로수 중 외래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의원이 산림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래종으로 식재된 가로수는 2019년
천998그루에서 지난해 만8천604그루로 크게
늘었습니다.
수종별로는 중국단풍과 메타세쿼이아,
백합, 양버즘 등이었으며 이 의원은
각 지자체들이 지역 축제 등을 고려해 화려한 외래종을 선호하고 있다며 향토수종을 심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