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추석 전 재난지원금 21억 원 지급
세종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 8800명에 대한 재난지원금
21억 6700만 원을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올봄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본
복숭아 재배 농민 등 558명에 대한
복구비 8억 6천4백만 원도 다음 주까지
지원합니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일주일간 세종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연휴 기간 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합니다.
현재 1인당 40만 원인 지역화폐 여민전
구매 한도도 이달 말까지 백만 원으로
확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