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전국 단위 어린이집 휴원 명령이 해제되고
지역 내 감염 수준에 따라 지자체가
개원이나 휴원을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강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수도권 외 지역 어린이집은
우선 재개원이 이뤄지며, 지역 내 확진자
규모나 추이 등을 고려해 지자체장이
어린이집 휴원 조치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장기화로 긴급보육 이용률이
지난 2월 말 10%에서 5월 말에는 72%까지
느는 등 돌봄 부담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