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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시민·환경단체, 보문산 목조전망대 건립 규탄

대전지역 시민·환경단체로 구성된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조성사업 중단

시민대책위원회는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문산 목조 전망대 등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민관공동위원회와

대전시가 보문산에 고층 타워를 짓지 않겠다고 협의했지만, 대전시가 일방적으로 48.5m의

고층 타워 건립을 강행하고 있다며,

건립 중단을 위한 1인 시위와 정기 종교집회, 농성 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친환경 목조 전망대

국비지원 공모에 선정된 대전시는

13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보문산 큰 나무 전망대 건립을 완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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