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이자 휴일인 오늘도
대전에서는 학교발 연쇄감염 등으로
10대 청소년과 가족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확진자수는 하루 평균 29.7명
수준으로 줄어 추석 연휴 이후 계속되던
확산세는 한풀 꺾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세종에서는 오늘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이 발생했고 충남에서는 연쇄감염 등으로
천안과 아산 등에서 20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지만 집단감염의 여진과 친구·가족 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일상속에서의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