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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노인 교통사고 막자" 세종시, 교통안전 대책 추진

세종시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세종시는

조치원 전통시장 앞

일부 구간을 다음 달부터 노인보호구역으로

새로 지정해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30㎞로

낮추고 무단횡단 방지시설과 횡단보도 주변

불법주정차 방지봉 등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만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0만원권 교통카드를 제공하고

읍·면 지역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안전모와 경운기 점멸등, 경운기·이륜차

반사판 등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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