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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지폐 홀로그램 일본 업체에서 전량 수입


우리나라 지폐의 위조나 변조를 막기 위해
쓰이는 홀로그램은 모두 일본 기업이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고용진 의원이
한국조폐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폐의 홀로그램 자재는 모두 일본 업체에서
수입하고 있고, 연평균 45억 원 상당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진 의원은 해당 기업이 전범 기업으로
의심받는 곳이라며, 조폐공사가 지폐의
위조와 변조를 방지하는 기술의 국산화에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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