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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서산이어 당진 한우농장서도 럼피스킨병 발병


서산에 이어 당진에서도 소의 바이러스성
신종 피부병인 '럼피스킨병'이 확진돼,
농가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어제 서산 한우
농장과 경기도 평택 젖소 농장에 이어 오늘 당진 한우 농가에서도 림피스킨병이
확진돼, 소 40여 마리를 긴급 살처분했습니다.

또, 어제 최초 발생 농장 인근에 있는
서산의 다른 한우 농가에서도 추가 확진됐으며, 럼피스킨병 발생 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에서 사육 중인 충남지역 소
2만여 마리에 대해 백신 접종이 추진 중입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가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피부 결절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안팎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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